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 (문단 편집) == 기타 == * [[게임스탑]]은 [[배틀토드]]와 악연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급등 파동과 관련해서도 배틀토드 드립이 돌아다녔다. * 이 사태로 게임스탑의 티커인 GME가 언론에서 연일 이름이 오르내리다보니 이름이 같은 [[호주]]의 GME리소스라는 회사의 주가가 폭등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주식이나 회사를 잘 모르는 투기꾼들이 회사 이름을 착각하여 투자하는 경우의 사례. *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의 각 빌런들의 대사가 이번 사태와 연관되어서 회자되고 있다. *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의 [[조커(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조커]]: '''"중요한 건 돈이 아냐… 메시지지. '모든 것은 불탄다!' "(It's not about money. It's about sending a message. 'Everything burns!')''' 조커가 라우를 처형하는 겸사로 마피아들이 보상금으로 준 자신들의 전재산의 절반을 몽땅 불태워 버려서 마피아들을 [[https://youtu.be/qMkkfuSizc4?t=74|엿먹이는 장면]]이 레딧 유저들이 장기적으로 자신들의 자본이 날아가는 것을 알면서도 게임스탑의 주식을 매수해서 월가의 금융사들처럼 상대를 엿 먹이는 장면이 겹친다. *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베인(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베인]]: '''"그럼 네놈들은 왜 여기에 있지?(Then why are you people here?)"''' '뜯어먹을 게 있으니까 여기에 있는 거 아니냐' 며 돈으로 돈을 버는 금융을 도둑질이라고 비꼬는 이 대사도 대사지만 그 직후 증권사를 압박해서 브루스 웨인의 재산으로 옵션 발행, 주가 조작을 시켜서 브루스 웨인의 재산을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이 장면은[* 약간의 설명을 하자면 '''브루스 웨인이 가진 웨인 사의 주식을 [[선물(금융)|선물]] [[옵션(금융)#s-3.1.2|풋옵션]]으로 발행'''했다. 문제는 우선 선물이라서 계약취소도 불가능하고, 풋옵션이라 주가가 내려가면 발행자 입장에서 무제한급으로 손해다. 심지어 만기일도 거래소 습격 당일 밤 동안이었고, 증권사가 베인의 압박을 받고 주가가 폭락하도록 조작했다. 결국 본인의 재산이 강제로 주식 시장에 내이고 그걸 헐값으로 도로 구매 당한 상황이 된 것이다. 자세히 보면 이 옵션은 딱 [[공매도]]에 이상적인 포지션이다.] 헤지펀드들이 한 기업을 공매도로 날려버리려고 작당한 것도 모자라 개미들이 돈을 벌지 못하도록 해지펀드들이 증권사들을 압박해서 매수버튼을 뽑아버리는 짓과 많이 겹치면서도 그 이상이라는 평이다. 영화 내에서는 베인이 자신을 따르는 용병들[* 청소부, 햄버거 배달원, 구두닦이, 베인 본인은 오토바이 배달원 등의 사회 최하위 계층으로 위장해서 습격했다.]을 위장시켜서 총기와 오토바이 등을 동원한 사건이었는데 현실에서는 그러한 무력 동원 하나 없이 이뤄냈기에 더 비교되는 편. 그외에 베인이 고담을 점거할 때 시민들을 선동한 내용이나, 이후 벌어지는 혼란상을 두고, 이번 사건과 성격이 비슷한 [[월가 점령 시위]]를 연상하는 의견이 한때 존재했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 영화 [[파이트 클럽]]이 생각나는 부분 역시 있는데, 일상에 지쳤지만 일상을 빠져나갈 힘이 없는 수 많은 무력한 개인들이 어느 한 계기로 인해 단체로 단합하여 사람들에게 빚과 가난을 덮어 씌우던 증권사와 금융사들을 날려버리기 위해 초토화에 가까운 작전을 실행에 옮기고, 성공한다는 것이 그러하다. * 개미의 승리였던 1월 시점에서는 이 사건을 창작물에 비유하며 개미들의 승리를 연호하는 글들이 많았으나, 2월 시점에서 주가가 연이어 폭락하고 개미의 패배가 가까워지자 이러한 글들은 귀신같이 자취를 감추었다. 특히 게임스탑 사건의 영화화 이야기는 결국 배드엔딩이 아니냐며 회의적인 의견이 팽배하다. * [[파일:Gamestop111.png]] 본 사건을 주도한 주요 인물 중 하나인 키스 질과, 본 사건의 주요 쟁점이었던 로빈후드의 CEO의 얼굴의 인상이 굉장히 비슷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다스 시디어스|설마 이 모든게 원맨쇼였다면...]]-- * 한국의 머스트자산운용이 무려 330만주를 들고 있었는데, 평단가가 무려 '''4.3달러다.'''[* 참고로 최고가가 500달러다.] 애초에 폭등사건 전에도 저점에서 매수한 터라 수백퍼센트 이익이 났었다고 한다. 아쉽게도 머스트자산운용은 폭등사건 직전 매도해 수익을 실현했다... 만약 실현하지 않았다면 최소 1조원의 수익, 수익률 10000%를 기록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이에 머스트자산운용 대표는 이러한 폭등사태는 예측할 수 없는, 정통투자의 선을 넘은 상황이였다고 인터뷰했다.애초에 저점 매수부터가 장기간의 분석에 따른 게임스탑의 잠재 가치를 판단한 상식적인 수준의 투자였다고.[[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16086628921984&mediaCodeNo=257|#]]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FK1TCK1|##]] 실제로 아쉬움 이전에 그 지경인 주가를 복권 확률에 걸고 존버하면 오히려 신뢰 안했을거란 의견도 있는 편이다.--주식시장이 순식간에 모든 걸 잃은 민중이 모든 걸 앗아간 자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는 전장이 될 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겠나-- * [[알래스카]] 주 국세청은 게임스탑 주식으로 [[10루타]]를 쳤다.[[https://markets.businessinsider.com/news/stocks/alaska-revenue-department-gamestop-meme-stock-gme-tesla-investment-gain-2021-7|#]] 알래스카 주 국세청은 개인 소득이나 판매세를 걷지 않기 때문에 투자 등을 포함한 다른 방식으로 예산을 메꾼다. * 해당 사건이 이목을 상당히 많이 끌어서1월 29일에는 트위치에서 Stocks And Bonds 카테고리 시청률이 [[https://sullygnome.com/game/Stocks_And_Bonds/365/summary||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 [[에코프로]] 그룹주, [[포스코]] 그룹주의 주가 급등 현상을 게입스탑 사건과 비교하여 설명하는 애널리스트들과 언론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